넷플릭스 코미디 드라마 추천 Best 3

넷플릭스에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코미디 드라마 3편을 추천하겠다. 3편 전부 틀어놓고 있으면 가볍게 재밌게 볼 수 있음뿐만 아니라 보다 보면 시간이 훅 가있을 만한 드라마이다. 3편 전부 재밌게 봤던 드라마인 만큼 재밌게 봤으면 좋겠는 마음에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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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굿 플레이스

장르: 판타지, 시트콤
국가: 미국
등급: 청소년 관람 불가
편 수: 시즌1 ~ 4 (시즌 당 12~13편)

살아생전 자기밖에 모르던 그녀. 착하게 살아야 천당 간다더니 그 반대가 돼버렸다! 사후 세계의 ‘굿 플레이스’에 남기 위한, 악녀의 개과천선 프로젝트 하나 둘 셋!

 

넷플릭스에서 하나의 드라마만을 볼 수 있다면 나는 굿플레이스를 볼 것 같다. 그만큼 정말 재미있으면서 완결성까지 갖춘 좋은 드라마였다. 살아생전에 착한 사람만 갈 수 있다는 '굿 플레이스'가 있다. 하지만 악한 짓을 저질렀는데 어떤 실수로 인하여 굿 플레이스에 도착해 버렸고 계속 이곳에 남아있기 위해 좋은 사람이 되려고 온갖 노력을 하는 내용이다. 드라마 소재부터 특이했는데 뒤로 갈수록 더 재밌어진다. 초반에는 가볍게 볼 만한 코미디로 생각하고 틀면서 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모든 캐릭터에게 정이 가고 그들의 여정이 기대되었다. 즐겁게 즐기면서 완결성과 서사까지 갖춘 드라마가 보고 싶다면 매우 추천한다. 

 

 

2. 브루클린 나인나인

장르: 시트콤
국가: 미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편 수: 시즌 1 ~ 8 (편당 20분)

느긋함이 특기인 브루클린 형사 제이크 페랄타. 까탈스러운 신임 서장이 나타나자, 이제는 규칙을 따르고 협동하는 법을 배우는 수밖에 없다

 

시즌 초반에 엄격하고 까탈스러웠던 서장이 페랄타때문에 점점 감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는 맛이 있는 드라마였다. 코미디 하나 만으로는 최고였던 드라마이다. 진짜 재밌고 뒤로 갈수록 캐릭터들에게 너무 큰 매력을 느끼게 되는 드라마이다. 브루클린에 있는 모든 형사들에게 정이 가게 되더라.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코미디가 보고 싶고 밥친구처럼 보고 싶은 드라마로 제격이라 추천한다. 

 

 

3.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장르: 하이틴, 코미디
국가: 미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편 수: 시즌1 ~ 4 (시즌 당 8화 / 편 당50분)

상담사 엄마 덕분에 섹스 이론에 도가 튼 소심한 소년, 오티스. 아웃사이더 소녀 메이브는 그런 오티스에게 학교에 섹스 클리닉을 열자고 제안한다.

 

재미는 있는데 진짜 제목부터 보이듯이 자극적인 드라마이다. 근데 섹드립을 좋아하고 재밌어 하는 사람들이라면 재밌게 볼 것 같다. 아주 화끈하고 도발적인 드라마이고 재밌는 요소가 많아서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화끈하고 고자극 드라마가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