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데드풀영화후기1 "자칭" 마블의 예수 데드풀이 돌아왔다! 데드풀과 울버린 리뷰 데드풀과 울버린을 개봉 당일날 보고 왔다. 보고 온 후기는 엑스맨 팬들을 위한 헌사이자, 거대한 모욕같다는 생각을 없앨 수가 없었다. 우선 나는 엑스맨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였고 엑스맨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이었을텐데 그 캐릭터들의 활용이 그닥 좋지는 않아서 이런 점에서는 실망이었을 것 같다. 캐릭터들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조차 진짜 캐릭터를 못 썼다는 생각을 들었고 데드풀이 자꾸 어벤져스가 짱이지 않냐?는 말을 반복하는게 영 그랬다. 통쾌한 액션과 데드풀의 입담을 기대하면서 극장에 들어갔는데 그 마저도 좀 부족하지 않았나 싶었다. 액션은 그래도 좀 만족스럽다. 하지만 데드풀의 입담은 재미있으려고 노력하는 백인 남성의 개그같아서 좀 별로라고 느껴졌다. 예전 데드풀 .. 2024.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