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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화 추천

디즈니플러스 최고의 애니메이션 추천 Best 5

by KM film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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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를 구독했지만 막상 볼 콘텐츠가 없어서 당황했을 때가 있을 것이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서 구독했지만 볼 것을 찾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추천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이라 해서 아이들이나 볼 영화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보면서 정말 눈물 흘리고 감동받을 많은 애니메이션이 많아서 누구나 영화를 보면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1. 인사이드 아웃

개봉연도: 2015년
장르: 애니메이션, 코미디, 드라마
국가: 미국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34분
감독: 피트 닥터
진짜 나를 만날 시간.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감정의 비밀이 밝혀진다!

 

지금 극장에서 2편이 엄청난 흥행을 하고 있는 작품이다. 나는 아직 2편은 보지 못했는데 OTT에 업로드되면 볼 수 있을 것 같다. 1편이 정말 좋았기 때문에 2편도 재밌을 것 같다. 내 머릿속의 감정들을 의인화해서 표현하는 것까지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소재이지만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표현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없다. 또한 잊힌 친구 '빙봉'의 존재가 정말 좋았기 때문에 이 영화를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정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2. 엘리멘탈

개봉연도: 2023년
장르: 애니메이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국가: 미국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49분
감독: 피터 손
4원소가 사는 엘리멘트 시티, 불의 여자가 물의 남자를 만난다.
원소끼리 섞이면 안 되지만, 그래도 난 네가 좋아!

 

나는 원래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엘리멘탈은 서로 정 반대의 사람이 만나서 서로 간의 조화를 이루게 되는 내용이라 너무 좋았다. 내가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울 거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진짜 주인공인 물의 남자, '웨이드'처럼 울게 된 영화이다.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소소한 공감요소가 있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감동을 받고 싶고 로맨틱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3. 모아나

개봉연도: 2016년
장르: 애니메이션, 뮤지컬, 가족
국가: 미국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43분
감독:론 클레먼츠, 존 머스커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
저주에 걸린 모투누이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결심하고, 저주를 풀 수 있는 힘을 지닌 전설의 영웅 마우이를 설득하여 운명적 모험을 떠난다.

 

모아나 영화는 How far i go 노래도 좋아하지만 모아나가 자기 자신으로서 당당하게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모습이 좋았다. 모두가 만류해도 당당하게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힘은 언제나 소중하다. 그렇기에 모아나의 여정을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 여름에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모아나의 멋진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4. 코코

개봉연도: 2017년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판타지
국가: 미국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45분
감독:리 언크리치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황홀한 모험이 시작된다.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은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 ‘죽은 자들의 세상’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함께 상상조차 못 했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과연 ‘죽은 자들의 세상’에 숨겨진 비밀은? 그리고 미구엘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

 

죽음 이후의 사후세계를 환상적으로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코코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는데 가족애를 다루는 영화여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 죽은 자를 기리고 기억하는 법에 대한 영화라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면서 감동받고 싶을 때 추천한다.    

 

 

5. 소울

개봉연도: 2020년
장르: 가족, 코미디, 판타지
국가: 미국
등급: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1시간 47분
감독: 피트 닥터
나는 어떻게 ‘나’로 태어나게 되었을까? 지구에 오기 전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이 있다면?
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행증을 발급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 ‘조’는 그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시니컬한 영혼 ‘22’의 멘토가 된다. 
링컨, 간디, 테레사 수녀도 멘토되길 포기한 영혼 ‘22’. 꿈의 무대에 서려면 ‘22’의 지구 통행증이 필요한 ‘조’. 그는 다시 지구로 돌아가 꿈의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정말 좋아하는 영화이자 좋은 영화이다.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어떤 것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살아가야 할까에 대한 답을 주는 영화이다. 답은 간단했다. 작은 순간에도 행복을 느끼고 다른 이들과 이를 나누며 기쁘게 살아가자는 것이다. 이런 간단한 질문과 대답을 '태어나기 전 세상'을 통해서 이야기 해준다. 인생의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거나 꿈에 대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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